스테로이드 주사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스테로이드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통증 완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스테로이드 주사의 효능과 잠재적 부작용이 무엇이 있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효능 부작용 썸네일

 

 

 

목차

• 스테로이드 주사란?
• 스테로이드 주사 효능과 지속 기간
•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 방법
•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 스테로이드 주사 주의사항

• 자주 묻는 질문
• 함께 보면 좋은 글

 

 

스테로이드 주사란?

 

많은 사람들이 만성 통증이나 염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종종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통증이나 염증을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가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부작용은 없는 것일까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 경감과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무서운 주사인데요.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20세기 중반부터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국소마취제와 함께 염증 부위에 직접 투여하여 급성 통증 환자의 염증을 빠르게 줄여주는 아주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효능과 지속 기간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강력한 항염증제입니다. 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라는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어 신체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나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1. 염증 완화

염증은 우리 면역 반응 중 하나로 감염이나 외상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이러한 염증을 억제하고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통증 경감

관절염, 디스크 통증, 테니스 엘보 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어들게 해 신경 말단의 자극을 감소시켜 통증도 함께 감소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관절염 환자나 디스크 환자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큰 효과를 보여 수술 없이도 통증을 관리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성을 높여주고 삶의 질이 향상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3. 면역 반응 조절

스테로이드 주사는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효능이 있어, 특히 자가면역 질환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자기 몸을 면역시스템이 스스로 공격하는 질환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는 이런 과도한 면역 체계 반응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데 사용되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4. 특정 질환에서의 효과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식 환자는 기관지 염증을 줄어들게 해 원활한 호흡을 도와주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운동선수와 피트니스에서 사용

운동선수와 피트니스 애호가들이 근육 회복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여 운동 후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중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합성해 만들어 근육량과 강도를 높여주지만, 혈중 HDL을 낮추고 LDL의 농도를 높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간기능장애, 탈모와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 사용이 되어야 합니다. 

 

 

6.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 지속 기간

스테로이드 주사의 효과는 보통 2~3일 안에 빠르게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몇 주~몇 달 동안 지속이 되지만 주사 종류와 개인에 따라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개선되었는지는 보통 약 1주일 이내에 평가가 됩니다.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사 간격을 적절하게 조절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먹는 스테로이드나 바르는 연고와 달리 매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단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주사를 맞는 간격을 최소 3~4개월 정도 충분히 두어 꼭 필요할 때에 한해 맞아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 방법

 

 

1. 사용 부위와 방법

스테로이드 주사는 일반적으로 척추나 관절 및 근육 등 염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사를 하게 됩니다. 주사 부위에 따라 피하 주사, 근육 주사 및 관절 내 직접 주사를 해 염증 부위에 직접 약물이 닿게 하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2. 사용 기간과 용량

스테로이드 주사의 사용 기간과 용량은 환자와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 단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문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빈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3. 병원 하나를 지정 권장

스테로이드 주사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한 병원을 정해 맞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맞으면 주사 사용 빈도와 용량을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나의 병원을 정해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스테로이드 주사는 척추나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등 다양한 부위의 염증과 통증 해결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먹는 스테로이드약 보다 부작용이 덜하고 염증과 통증 해결이 탁월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도 혈당이나 혈압을 높이고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주사를 맞는 등 신중하게 사용하여 부작용을 줄여야 합니다.

 

 

1. 알레르기 반응

일부 환자는 두드러기, 발진,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감염 위험 증가

스테로이드 주사는 면역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에, 주사 부위뿐 아니라 전신에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사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고 감염 징후가 있는지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피부 변화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두께가 얇아지거나 혈관을 확장하고 색소가 침착되는 등 주사 부위의 피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아지면 쉽게 멍이 들 수 있고 작은 상처에도 피가 많이 날 수 있으니 장기 사용 시 피부 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지 주의 및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골다공증과 고관절 괴사

스테로이드주사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골다공증이나 고관절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뼈의 밀도가 감소해 골절의 위험이 올라가는 상태가 되므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 시 정기적으로 뼈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5. 호르몬 불균형

스테로이드 주사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부신기능 저차, 쿠싱 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 사용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호르몬 불균형은 전신에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불안, 우울증 및 수면 장애

스테로이드 주사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일부 환자는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불면증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주의사항

 

1. 주사 부위 유심히 관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후 주사 부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 및 확인을 해야 합니다. 주사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붓더나 발진이 생기는지 잘 살펴보시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1) 주사 후 48시간 이내

주사를 맞은 후 48시간은 주사 맞은 부위를 쉬어야 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이나 운동은 1~2주간 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주사 후 1~2일간

주사 맞은 후 1~2일간 일시적으로 주사 부위 통증이나 오한, 몸살 등의 염증 반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치료에 의한 정상적 반응으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주사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가열 패드나 온찜질은 피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주사 후 3일 이상

주사 후 3일이 지났는데도 통증, 부기, 열감, 발적등이 있다면 감염 징후에 주의해야 하니 전문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4) 샤워 & 물리치료

샤워와 물리치료는 주사를 맞은 다음날부터 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고혈압. 당뇨병 환자 주의

스테로이드 성분은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더욱 상승시키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는 의료 전문의와 상의를 해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 시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3. 소관절은 피하고 대관절 위주 치료 권장

스테로이드 주사는 팔꿈치, 손가락, 손목 등 소관절은 피하고, 애깨나 무릎 등 대관절에 필요한 경우에 한해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관절은 약물이 내부에서 넓게 퍼져 농도가 희석되어 몸 전체로 흡수가 되지만, 소관절의 경우 좁다 보니 약물이 뭉쳐 근육이나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스테로이드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아주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후 운동을 해도 괜찮나요?

스테로이드 주사 후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힘줄과 인대를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과 염증이 줄어든 이후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얼마나 효과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빠른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주사 후 며칠 내에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효과는 몇 주~몇 달 지속될 수 있으며 질환 종류나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후 음주는 해도 돼요?

스테로이드 주사 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은 상호 작용을 하기에 간 손상, 위장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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